나의 본가는 용산구인데 본가에 들를때면 애기를
부모님께 맞기고 와이프와 이태원에 데이트를 하러가곤한다.
이태원클라쓰때문에 요새 또 핫해졌지만 이태원은
나에게는 어찌보면 추억이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다가오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 추억이고 그냥 동네?
사실 그런 동네가 참 많이도 바뀌었지
재개발이고 젠트리피케이션이고 미군기지 이전이고
그런데 그 시점을 유심히 살펴보면
삼성블루스퀘어가 이태원에 생기고 난 이후부터
이렇게 변화가 있었지 않을까 싶다.
그런 블루스퀘어에 원래는 뮤지컬만 보러가는 곳인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방문을 해보니 서점이 있어서 신기하고 또 분위기 갑의 느낌때문에
육아와 사회생활로 지친 우리 부부에게 또 하나의 힐링 공간이 되는 곳이었다.
우선 블루스퀘어를 소개하면 앞서 얘기한것과 같이 여러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지금은 오페라의 유령을 공연중인것 같네
BLUE SQUARE
www.bluesquare.kr
사실 뮤지컬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뮤지컬만 보고 이 장소를 떠나고
이태원의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좀 머무르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이 블루스퀘어 북파크에 묻어나는것 같다는 생각이
여기저기 모습에서 많이 보인것 같다.
사이즈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보다 작지만
별마당 도서관이 약간 오픈된 공간이라면
북파크는 조용히 혼자만의 공간도 빠른시간에 가면
자리 잡을 수 있고 카페나 먹을곳도 있기 때문에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블루스퀘어에 위치를 보면 6호선 한강진역 2번출구에 바로 붙어있다.
2번출구에서 내려서 약간 외진?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바로 가면 북파크로 갈 수 있다. 주차는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그리 불편하지 않을것 같고
용산구청 주차장을 이용하면 이태원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블루스퀘어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사실 내가 지내는 집 주변에 이렇게 관광명소가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다.
누군가는 시간내서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데
나는 잠깐 마실겸 이런 곳을 올 수있으니 이런 것도 일생의 행복이겠지!
좋은 주말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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