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손없는날 8월달 이사를 대비해서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이사 손없는날에 대해서

미신이 있는데요 

 

이사는 꼭 손없는 날에 해야한다

이사를 할때는 밥솥부터 먼저 들어가야한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

 

새집으로 이사갈때 모두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때문일 것입니다.

 

저희집도 이제 36평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8월달에 이사를가는데요

저희가 이사를 하면도 손없는날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사 손없는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손 없는 날이란?

 

이사 손없는 날은 사람에게 좋지않은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는 좋은 날이라고 하며

양력 달력에서는 볼 수 없고

음역 달력에서 찾아 볼 수 있죠

음력으로 끝자리가 9 혹은 0으로 끝나는날이

손없는날로 한달에 5~7일 정도 있다면

주말에는 손없는날이 굉장히 드물어서 

주말 & 손없는날이면 이사하기 참 좋겠죠

 

23년 8월에 손없는날

 

8월에는 총 5일이 손없는날인데요

5일6일15일24일25일이고 5,6일은 

주말이라서 이때 이사날이 몰리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가을철 맞이해서 이사하시는 분들이

많은텐데 이런 특수 기간에는

아무래도 더 이사 가격이 비싸겠죠

 

이사 손 없는 날 액땜방법

 

하지만 우리가 이사할때마다 손없는날에 이사하면

좋겠지만 잔금이나 여러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할때가

많이 있는데요 이럴때는 이사날이 아닌 손 없는날에

미리 사용하던 밥솥과 생쌀을 가득담아서

새 집에 가져다 놓으면 재복이 들어온다는 의미가 되구요

악귀가 싫어하는 소금이나 팥을 뿌리며 새집 현관에는

소금과 집안에는 팥을 뿌려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손 없는 날 이사를 잡았는데

미리 짐을 옮기는건 좋지 않다고하며

새집에 내 물건이 들어가는 순간 그 날이

이사날이 되고 손 있는 날에는 벽에 못도 

박지 말라고하네요

 

이사 당일 준비물

 

하지만 이런 미신적인 준비외에 정말로 중요한

준비물들이 분명히 많이 있을텐데요

실질적으로 이사를 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사 전 준비물과 

이사 손없는날 당일 준비물입니다. 

 

이사 전 준비물:

이사 준비가 필요한 물건 분류를 위한 포장 박스

포장 테이프

신문지, 비닐 포장지 등 필요한 포장지

라벨, 문구용품 등 필요한 작업 도구

이사 당일 준비물:

이사 도중 먹을 음식과 음료

클리닝 도구:

분필, 휴지, 스프레이 등 청소용 도구

대형 가방, 덧신, 패딩, 비옷 등 이사할 때 입을 실내복/실외복

 

이외에도 물품의 종류나 상황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물품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이사 전 이사 업체에서 제공하는 

이사 준비물 리스트를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는, 자신이 이사하는 부분에서 

필요한 검토를 하시면 

더욱 원활한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사 손 없는날과 이사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남은 한달 잘 준비해서

저희도 차질 없이 이사를 마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