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멘토와 자기소개서 첨삭 부업을 하고있는데 의외로 자기소개서를 아예 처음접해보는 친구들도 많다. 생각해보면 취업이 피부로 와닿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쓸 기회조차 없기때문에 당연한 것일수도 있다.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기본적인 베이스는 1.두괄식 작성 2.성과가 나와야한다 3.경험위주의 작성 세가지로 볼 수 있다.
오늘은 자기소개서를 처음 작성할때 염두해두어야하는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세가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1.두괄식 작성
가장 중요한 부분! 바로 두괄식으로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두괄식이라는 의미는 내가하고자하는 얘기를 문장,문단에 제일 앞쪽에 기재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을 전개하는 과정이라고보면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혀 염두하면서 작성하지 않는경우가 대부분이다. 장황하게 글을 작성하는데 전체글을 읽어보면 어떤말을 하고싶은지 찾지 못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며 이는 두괄식으로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두괄식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대부분 제한이 있고 그 제한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서 상대방을 설득해야하기 때문이다. 제한속에서 핵심만 말하는 부분은 자연스럽게 합격의 지름길로 이끌것이다.
2. 성과 기반의 작성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2번째는 성과기반의 작성이라는 점이다. 내가 어떤 인물인지 어필을 하는것이 자기소개서이지만 구체적으로는 내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물인지를 말하는것이 자기소개서이다. 그렇다면 어떤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 어떤것을 했다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경험에 대한 얘기는 나를 알려주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들 대부분 경험을 가지고있다. 다만 그곳에서 어떤것을 얻었는지는 분명 다르며 이것을 어필하는것이 자기소개서라는 것을 명심하자
3. 경험위주의 작성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마지막은 경험위주의 작성이라는 것이다. 2번의 내용과 겹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여기서 언급하는 경험은 독특한 경험을 의미한다. 대부분 자소서상의 경험은 아르바이트 경험, 해외어학연수와같이 다른 학생들이 경험했던 내용들이다. 한마디로 겹친다는 것이다. 물론 겹치는 내용속에서도 특출난 성과를 만들어낸다면 좋지만 애초에 독톡한 경험을하고 독특한 성과를 만들어낸다면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해외경험이 있더라도 미국, 캐나다, 호주와 같이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닌 중동, 동남아시아와 같은곳에서 봉사활동을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면접관들과 이력서 검토자들의 눈길을 확 잡아당길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서 자기소개서는 자소설이라고도 했다. 내가 원하는 기업의 인재상과 키워드를 뽑아서 그에맞는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