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는 와인을 먹는다고하면 부자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와인의 대중화가 많이 되었다고 느낀다. 나조차도 소주보다는 와인이 집에서 먹기에는 더 편하고
마트에만가더라도 만원짜리 와인의 종류가 너무나 많다.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주류가된 된것이다.
소주에는 탕, 맥주에는 치킨이 있듯이 와인에도 치즈라는 영혼의 단짝이 있는데 오늘은 와인안주 치즈를 비롯해서 와인과 함께 먹을때 좋은 안주에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고자한다.
와인안주
1.올리브 안주
첫번째오는 올리브를 꼽고싶다. 와인이 사랑받는이유는 맥주와 소주대비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데
올리브는 간단하게 먹으면서도 씨와 함께 있기때문에 먹는재미도 있다.
물론 이성과 함께 먹을때는 씨가 없는 올리브를 먹어야한다는 점을 꼭 명심하기 바란다.
와인과 마찬가지로 마트에서 이제는 올리브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품목이 되었다.
예전에는진짜 올리브를 어디서먹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쉽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안주가 되었다.
2.스트링 치즈
치즈중에서도 스트링치즈는 와인안주에 정말 딱인 안주라고 생각한다. 큐브 치즈처럼 씹는맛도 느낄 수 있고 찢어서 먹는다면 오징어처럼 먹는 재미도 있는 안주이기때문에 빼놓을 수 없는 안주이다.
치즈는 또한 로마시대때부터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었던 안주로도 유명하다.
치즈와 와인 둘다 발효음식이기때문에 궁합이 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이런 궁합을 맞쳐운 단짝이라면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무방하다.
치즈만 단순히 먹는것이 아니라 치즈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서도 많은 안주를 만들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대표적으로 부라타치즈와 토마토를 꼽을 수 있는데(스트링치즈는 아니지만,,)간단하게 토마토와 부라타치즈 올리브오일과 후추를 섞어서 만든다음에 와인과 먹으면 이만큼 좋은 조합을 없을 것이다.
3.연어&아보카도
고급스러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연어와 아보카도는 와인안주로 최고일듯하다. 와인은 특유의 씁쓸한맛이 있는데 만약 치즈를 잘못 선택한다면 쓴맛과 쓴맛이 서로 섞인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연어는 신선한 느낌을 얻으면서 동시에 와인의 씁쓸한 맛을 잡아주니 이만큼 어울리는 조화가 어울리는 와인안주는 찾기 힘들듯하다.
여기에 또 아보카도까지 올라간다면 새로운 조화가 탄생한다. 슴슴한 맛이 가미가되면서 시원함과 따뜻함, 씁쓸한 서로 조화가 이루면서 연어,아보카도,와인의 진정한 3조합을 느낄 수 있고 특히 특별한 조리나 첨가물이 필요없다는점도 큰 장점인 와인안주라고 생각한다.
벌써부터 침이 고인다,
오늘은 연어를먹을까 치즈를 먹을까 올리브를 먹을까 고민이된다면 고민하지말고 하루에 한개씩 먹기를,
와인안주는 많고 우리가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