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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 추천(feat. 지브리 일본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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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 3일차다.

지난번에 이스트라TV 구매기를 올렸는데 마침 TV가 도착과 동시에

우리가족 자가격리가 시작되었다,,

 

TV가 없었으면 이 자가격리 기간을 어떻게 버텼을까,,

 

지겨운 이 기간동안에 우리가족의 취미가 한가지 생겼는데

바로 밤 9시부터 모든불을 끄고 TV만 킨상태로 지브리 일본애니를 보는것이다.

지브리일본애니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성인들도 그리고 아이들도 모두 좋아하는

드문 장르의 애니메이션인데 오랜만에 나도 지브리 애니를 보니까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기도 하고 아이도 좋아하니 격리도 또 할만하네 이런생각까지 들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보았던 지브리 일본애니를 추천해보고자하며

일부 줄거리도 함께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마녀배달부키키

무려 1989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이다.

 

13살에 독립을해야하는 마녀가 인간들사이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내용인데

일본애니메이션 특유의 중세 배경에 일본어를하는 사람들의 애니가

이때부터 시작된건 아닌가라는생각이 들만큼 오래되었고 또 자연스럽고

이런 감성에 영향을 받아 이후 일본애니배경에 영향을 많이 끼친것 같다.

 

마녀키키가 13살 보름날이 되면서 독립을 위해 집을 나오고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 살고싶다는 마음으로 무작정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면서

마녀배달부키키는 이야기는시작된다.

 

전 연령층이 함께 감상할 수 있듯이

키키는 밝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과 처음부터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저 보고만있으도 흐뭇한 미소가 나올만큼 푸근한 느낌을 주는데

 

타이틀의 마녀라는 단어와는 달리 이런 포근한 모습을 한껏 보여주면서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직장인이나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것 같다.

 

2.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인기를 얻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특히 우리아이가 좋아해서 벌써 4번이나 봤다,,

가오나시를 엄청 좋아하는,,

 

개인적으로 돼지를 정말 이렇게 사실적으로 표현한 만화가 있었나

생각이 들었던 애니였는데,

아무튼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애니부터 본격적인 지브리 애니의 인기가 시작되었다해도 무방하다.

 

엄빠를 따라 낯설고 어두운 터널을 지난 치히로는

꺠름직한 느낌을 받으며 나가자고 엄마아빠를 재촉하지만

아빠는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몽환의 나라 안쪽으로 가는데

맛있는 음식을 앞에두고 갑지가 음식을 먹기시작한다.

 

그리고 하쿠를 만나는 치히로

하쿠는 급히 나가라고 소리치지만 

이미 돼지로 변해버린 엄마아빠를 보며 치히로는 어찌할바를 모른다.

 

그런 치히로를 돌봐주는 하쿠

그리고 하쿠외에 

 

 

3. 하울의 움직이는성

 

 

2004년 작품 벌써 하울이가 나온지가 17년이 넘었네,,

약간 센과 치히로와 비슷한 내용을 담으면서

1차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을 배경으로 상상력을 더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도와주는 사랑스런 남자와 주변 친구들

마법과 같은 상황들

조금은 폭력성?이 더해진 느낌이어서 차라리 센과치히로 후속작이 나왔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긴하더라

그래도 지브리의 애니 느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꼭 봐야하는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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